[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소년극장 및 포항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3회 청소년 E-스포츠 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E-스포츠 대전은 포항, 경주 등 경북도 내 시군의 청소년들이 5인 1개 팀으로 구성, 총 19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11, 12일 양일간 온라인 예선을 거친 4개 팀이 본선 경기에 최종 진출했다. 또한 ‘청소년 심판진’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경북 도내 예선을 뚫고 올라온 4팀의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중간 올해 포항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영상 공유, 내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바라는 건의 사항, 청소년 MC 인터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LOL이 올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청소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만큼 미래 금메달리스트가 포항에서 나올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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