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소천면체육회는 지난 16일 분천협곡구비마을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2023년 면민 화합한마당`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지역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다.행사는 걷기대회, 마을별 노래자랑, 가수 초청공연과 TV, 냉장고, 세탁기 등 추첨을 통한 풍성한 경품추첨 행사도 열려 면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이날 마을별 노래자랑 진행 중에도 비가 내리면서 날씨가 추웠는데도 불구, 많은 면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며 행사 열기를 한층 고조시켜 눈길을 끌었다.구본수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가 이웃 간, 마을 간 화합과 유대를 굳건히 다지고 소천면의 발전과 번영을 결속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임일현 면장은 "행사를 준비한 소천면체육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