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경북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제14호점 ‘나눔과 동행’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학산주공아파트 인근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장수식당이 이번 달 제14호점으로 선정됐으며, 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에서 간판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인력 등을 지원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6년 개소해 26년간 급식, 보건의료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수식당은 자원봉사 단체의 봉사활동을 통해 인근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주 5회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박병준 건축디자인과장은 “바쁜 중에도 재능기부에 동참해 준 협회 회원분들의 나눔 활동에 감사를 전한다”며, “포항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는 2016년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2~14호점까지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하며 깨끗한 도시미관 정비와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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