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17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경상북도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평가로, 자원봉사 참여도 및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등 7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이 선정된다. 포항시와 사단법인 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는 벼룩시장 교환 장터, 테마형 가족 자원봉사단, 아파트자원봉사단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포항 행복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총 3개소의 행복마을을 선정, 다양한 봉사단체들과 함께 마을 환경 개선 및 마을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활동 개인 유공 표창에는 최삼성 흥해읍자원봉사거점센터장과 포항시해난사고구조지원단 소속 최성환 씨가, 단체에는 포스코 강재연구소가 선정되며 수상의 영광을 함께 누렸다. 시 관계자는 “모든 자원봉사자와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수상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