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최근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 의욕이 떨어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이다.수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총 8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당초 목표인 80명을 초과 달성했다.지난 16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열린 최종수료식에는 올해 마지막 기수인 4기 수료생 22명 전원에게 이수증과 함께 ‘취업응원굿즈’도 전달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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