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21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동구 중·장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 지역 중·장년 채용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로, ㈜하회마을, 동화사 자비원, 나라솔루션(주) 등 5개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년 맞춤 직종인 요양보호사, 조리사, 미화원, 경비원 등의 취업을 위한 현장 면접으로 2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생애주기가 길어짐에 따른 일자리의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고, 지역 내 중·장년 계층의 적극적인 구직 욕구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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