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 법인사무국과 함께 재단 소속기관인 여래원에서 ‘PC정비 재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마음재단’ 산하 여래원에서 어르신들의 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PC 교육장의 환경개선과 소속 직원들의 PC활용 중 애로점을 해결해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2019년부터 공사 정보지원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해 왔으며, 업무를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활용해 △기본적인 장애조치 방법 안내 △손쉬운 PC 활용법 안내 △PC 본체 청소 및 최적화 △회선 정리 등을 지원했다.또한 정보화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모니터 2대를 기증했다.행사에 참여한 김태훈 사원은 “나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추운날씨였지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