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동부경찰서 동촌지구대 김균동 경위는 지난 15일 오후 6시 50분경 야간근무 출근 중 아양교 밑 금호강에 떠있던 자살기도자를 구조했다. 평소처럼 금호강 산책로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근하던 중 아양교 밑 자전거 도로 근처 물 속 검은 물체가 부유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강은 어두웠지만 검은 물체를 주시하던 중 얼굴까지 물에 잠긴 자살기도자임을 확인하고 지체없이 금호강으로 입수하여 강에 빠진 자살기도자를 구조하였으며, 관할 지구대 경찰과 소방에 인계하여 병원 후송 및 보호자에게 인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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