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영양미래교육지구 실무 추진을 위한 1차 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영양미래교육지구 분과협의회는 영양군수와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있는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의 하위 조직으로서 영양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실무적인 추진을 위해 만들어졌다. ‘지역 연계 교육과정’, ‘생태환경프로그램’, ‘마을학교’로 나누어 운영하는 3개의 분과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중심으로 장학사 및 주무관, 영양군청 주민복지과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관내 교원, 지역유관기관 담당자 등 각 10~13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분과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과 김영희 과장의 ‘경북미래교육지구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업무담당자의 2024년 영양미래교육지구 주요 사업 설명,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군청 주민복지과, 환경보전과 등 유관 기관의 교육관련 사업 소개 후 장소를 이동하여 분과별로 세부 계획 운영을 위한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향후 수시로 분과협의회를 실시하여 영양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한 후 관련 내용들을 내년도 학교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2024년 3월부터 소통과 협력의 영양미래교육지구 교육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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