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1월 15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겨울에 떠나도 좋은 의성국가지질공원을 여행하면서선물도 받게 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투어는 안계분지, 석탑리 누룩바위, 점곡퇴적층, 빙계계곡, 금성산 외 12개소와 왜가리생태관, 펫월드, 금성고분군 등 9개소 포함 총 21개소에 이른다. 참가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의성국가지질공원 모바일 스탬프 투어(경북 의성군)를 선택한 이후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일정 개수 이상의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서 커피(200명), 버거세트(100명), 치킨·콜라세트(50명)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지급하게 된다.또한, 사진, 영상 후기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해시태그(의성군, 의성여행, 국가지질공원, 모바일스탬프투어)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 후 사과즙 한 박스지급한다. 박형진 과장은 "앞으로도 의성국가지질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인구 유입 증대는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의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연고 있는 군민들은 선물이 지급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