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국제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샤프론 & 프론티어 봉사단’은 지난 12일, 동구 도평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세대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대구국제학교 샤프론 · 프론티어 봉사단은 아프리카 난민 돕기, 다문화가정 봉사활동, 독거노인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윤주인 봉사단장은 “최근 기온이 갑자기 떨어졌는데,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민들을 발굴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연탄 나눔 봉사로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주신 봉사단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사랑이 넘쳐나는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