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지난달 25일 대구시 합동평가 평가결과 ‘2023년 대구시 공공녹색구매 분야’ 에서 9개구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 환경분야의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로 환경 소비생활 기반을 마련해 자원순환 활성화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했으며 중구는 2022년 건설공사 자재, 건물청소・관리, 사무용품 등의 구매실적에서 9개 구군 중 총 구매금액 대비 가장 높은 60.3%의 녹색제품 구매 실적을 달성하고, 지난 9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탄소중립! 실천하는 녹색소비’ 탄소중립 교육을 실천 하는 등 2050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의 최일선에 서서 녹색제품 구매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녹색제품구매를 실천해 중구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환경부, 대구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환경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