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경북사과홍보행사’에 참여해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포항 사과’를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경북 사과, 맛좀볼래?’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려웠던 코로나19 시기를 이겨내고 4년 만에 서울광장에서 경북사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품사과 벌룬아트, 버스킹 등 다채로운 체험·부대행사가 펼쳐졌으며, 시군별 판매부스에서는 시군별로 사과 한 상자(2.5kg)를 12,000원에 600상자 한정 특별할인 판매했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포항 사과’뿐만 아니라 포항시 대표 농·수·특산물인 과메기, 영일만친구 막걸리, 시금치, 부추, 친환경쌀 등을 홍보해 포항의 먹거리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김남일 부시장은 “이번 경북사과홍보행사 참여를 통해 포항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포항 사과가 소비자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와 도시민 간의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