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7일 울진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9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경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강사를 초빙해 노인교통사고 유형, 노인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신체 기능 변화에 따른 교통안전 행동 요령 및 올바른 보행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또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다”며 “언제나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교육 내용을 항상 상기하시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