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달성군 내 다문화청소년 및 가족구성원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 내 희망자를 모집해 지난 4~5일 이틀간 다문화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힐링캠프는 1박 2일 동안 지역 청소년 및 보호자 30여 명이 참여해 레크레이션, 치유의 숲 프로그램, 청소년 및 부모집단상담,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힐링캠프를 통해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또 다문화 가정에서 생길 수 있는 경제적, 심리·정서적 부분에 대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가족구성원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결속력을 강화해 공감과 배려 중심의 가족공동체의식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선선한 가을날 달성군 내 청소년 및 가족구성원이 전문집단상담,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공동체 의식을 도모하고 가족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청소년 및 가족구성원들이 다양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