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YMCA(이사장, 김민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포항YMCA 회원확장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11월 2일 포항YMCA 2층에서 2024년 회원확장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YMCA 김민규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국제와이즈멘 경북동 지방 각 클럽 회장과 포항YMCA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2024년도 회원확장 운동위원장은 고창대 이사를 선임하였고, 회원 1,000명 모집을 목표로 회원확장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포항YMCA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청소년들에게 미래를’이라는 표어 아래,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활동(ASAP), 사랑의 공부방, 농구·풋살대회, 해양 캠프, 청소년합창단,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추진·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교실, 미래 교육, 지역 현안포럼, 환경캠페인, 복지사업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청소년쉼터, 응급안심서비스 사업 등 시민사회의 발전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다 함께 돌봄센터 5호점인 “꿈을 따는 마을돌봄터”를 개소하여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위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경험 있는 돌봄 교사가 아이들을 보호하여 학습지도,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포항YMCA 회원확장 운동의 참여회원들에게는 소득금액의 30% 한도 내의 세액공제와 더불어 전 회원 회보지 발송, 프로그램이용 시 할인, YMCA 행사(총회, 창립일) 초대, YMCA 관련 모든 자료 및 책자발송, 소식지 및 YMCA 홈페이지 배너광고, 회원카드발급, 가맹점 회원 할인 혜택, 자원봉사 참여자 활동시간 부여 등 혜택이 부여된다.포항YMCA 고창대 회원확장 운동위원장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듯이 청소년과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이바지하는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