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이 지난 3일 김진열 군수, 대한노인회 최종구 지회장, 박수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춘대학 수료식’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 수료식은 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으로 8개 읍·면 165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난달 30일 시작으로 식전공연, 수료증수여, 모범학생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했다.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읍면분회 주관으로 전문교육기관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건강교실, 법률상식,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강의로 운영됐다. 김진열 군수는“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청춘대학을 수료하신 어르신분들게 축하를 드린다”며“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바로 신 노년시대의 삶이라 생각한다며 청춘대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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