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134개소의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수성구 자체 점검은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며, 대구시와의 합동점검은 13~17일까지 진행한다.지진 옥외대피장소는 지진 발생 시 시설물 붕괴에 따른 낙하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야외장소다.이번 점검에서 △대피장소 지정 및 관리자 현행화 △대피장소 지정요건 충족 여부 △표지판 설치 및 정비 여부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을 중점으로 살핀다.지진 옥외대피장소의 위치는 수성구청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진 발생 시 가까운 지진 옥외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사전에 대피장소 위치와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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