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3~4일까지 교동공영주차장(교동2길 11) 앞 특설무대와 교동시장 전자거리 일원에서 ‘제11회 교동 하늘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아 교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가 주최하고 대구 중구청,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마음껏 먹고 놀고, 추억하는 축제로 ‘어서와 I am 교동’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3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동 댄스 챔피언쉽, △교동 RPG 어드벤처, △‘딴따라 패밀리’, ‘DJ로빈’과 함께하는 ‘교동 NIGHT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교동 댄스 챔피언쉽 본선’은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 대상팀에는 1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RPG 어드벤처’ 는 행사 기간동안 현장 등록 및 접수를 받아 교동 보물찾기(RPG 게임)를 펼쳐 아이패드 및 에어팟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동안 교동시장 내 물품 및 음식을 구매한 영수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동 럭키왕 이벤트’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푸드트럭’과 ‘길거리 노래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수 있는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마련했다”며 “교동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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