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성산중학교는 지난달 27일 2023 탄소중립 녹색학교 가꾸기 및 경북예비미래학교와 연계해 문경 돌리네 습지 생태 탐방과 친환경 레저 체험을 실시했다.학생들은 돌리네 습지에 도착해 습지전문 해설사로부터 돌리네의 의미를 배우고, 문경 굴봉산 돌리네 습지만의 자연적 특징과 보전 가치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돌리네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종의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살펴봤다.학생들은 흥미와 모험심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레저(짚라인)를 체험했으며, 학생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힘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이성희 교장은 “탄소중립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목표이다.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작은 일상적인 선택에서부터 큰 사회적 변화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