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문수면은 최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1동 진밭골 가을 축제를 방문해 상호 우호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시에 따르면 문수면은 진밭골 가을 축제 행사장에서 문수면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사과, 생강 등 사전주문 행사를 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현분 범물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양 지역의 우호 관계를 위해 범물1동을 방문해 줘 감사하다"며, "진밭골 가을 축제를 같이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천수 면장은 "반갑게 환대해 주신 범물1동과 범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 문수면과 수성구 범물1동은 2023년 5월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축제를 상호 방문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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