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가 지난 27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줌마렐라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 김동구 대구지역 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여성단체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줌마렐라 평화통일 퀴즈대회는 민주평통 대구 동구협의회 특화사업으로, 평화통일의 미래 주역인 통일 세대를 육성한 여성들의 통일의식 고취 및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종선 회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