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경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중회의실에서‘2023년 하반기 문경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문경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는 문경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경북도교육청과 문경시의 업무협약체결로 구성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운영되며, 문경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이날 운영위원회는 문경미래교육지구의 2023년 사업 경과 보고와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자문을 얻고 지역사회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문경미래교육지구는 문경미래교육협력지원센터를 구축 운영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인프라 발굴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4개 오미마을학교 운영 지원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의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장은 “미래교육지구 사업 첫 해로 소통과 협력의 거버넌스 구축, 온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문경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살리는 특색프로그램 계발, 꿈을 주도적으로 키워가는 학생자치 인문·문화·예술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문경의 따뜻한 행복 교육을 실현하여 마을 안에서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 행복교육공동체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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