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에서 상주시민 37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은 2016년부터 매년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북도 환경연수원’에 위탁해 자연환경 기초이론과실습, 현장 견학 등 프로그램을 하고 있으며, 상주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에 대한 올바른 소양을 배양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 장소인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은 상주시 중덕동 중덕지 일원(중덕동 675-3)에 소재하고 있다.    2013년부터 환경부 기후변화 교육센터로 지정돼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 등 다양한 환경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하지 못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다시 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도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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