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제20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국학기공 대회가 지난 21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도 12개 시·군 600여 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번째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경북도 박창배 체육진흥과장, 경북도체육회 서정희 부회장,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개인전 각 3개 부(어르신 부, 일반부, 19세 이하부)로 나눠 진행했다. 대회를 주관한 김월선 경북국학기공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현대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학기공에 담긴 홍익인간 정신을 수련으로 익혀 국민을 널리 이롭게 하는 국학기공 동호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0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국학기공 대회는 김천시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국학기공은 한민족 고유 심신수련법인 ‘선도’를 기공, 기체조, 호흡,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현대에 맞게 체계화한 생활스포츠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