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 달성군 화원읍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원읍장을 비롯한 화원읍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은 지난 2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 직원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 및 부서별 청렴도 향상방안 추진,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군수님 귀는 당·나·귀·귀),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 실시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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