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저녁 7시부터 달성파크 푸르지오힐스테이트 아파트(중구 달성로 123)에서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최근에 입주를 시작한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 주민들의 중구 전입을 축하하고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 ‘밴드 돈데크만‘, ‘국악인 김진아, 김채은`, ‘댄스팀 인더박스’, ‘포크가수 김동식’, ‘팝페라 앙상블 사운드포스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해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1953년 대구 중구에서 백설희 씨의 목소리로 녹음되어 발매한 명곡 ‘봄날은 간다’ 등 중구민들에게 의미 있는 곡들도 준비된 만큼 열띤 분위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중구 전입자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는 공연이 되시기를 바란다.” 라며, “내년에도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구민분들이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명품콘서트 공연내용은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영상을 다시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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