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문경시 지역 내 9개 중학교 1학년(소규모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출사동이 옛길탐방 선비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문경시의 후원을 받아 문경교육지원청과 문경 YMCA가 연합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토끼비리, 하늘재 등을 걷고 옛길박물관 견학으로 문경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며, 한반도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문경 지역의 지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경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가올 미래, 문경이 꿈꾸며 만들어가야 할 새로운 길 탐색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며 문경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