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은 구미시 리틀야구장에서 지난 7월1일부터 9월9일까지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2023 경상북도 유·청소년 클럽리그(I리그)」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창단 이후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리틀야구대회인 경북리그에서 전승이라는 성적으로 일궈 낸 값진 우승으로, 전년도 준우승에 이어 올해도 그 상승세를 이어나갔다.현재 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은 조상헌 감독을 비롯한 초·중등학생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도천변 축구장에서 주말마다 훈련하며 각종 대회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어 청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더 적극적인 홍보와 선수발굴로 저학년 야구대회에 나갈 수 있는 야구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학업과 병행하면서 그동안 흘린 소중한 땀방울로 최고의 결실을 맺은 청도군 리틀야구단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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