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심사한 ‘지방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자체간 연계협력 사업은 2개 이상의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특화 사업, 문화, 관광, 복지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창의적으로 기획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을 통하여 지역 창조경제의 기틀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영주시는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의 선정된 사업은 한국천하명당 ‘십승지’친환경농산물 공동 마케팅 및 History Tour 사업, 양백지간 푸드관광 연계형 테라피산업 활성화 사업, 약용작물산업 명품화 지원사업으로 3년간 62억원의 재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타 지역개발 지원사업에 비해 국비지원이 90%인 우대보조율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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