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오는 25~26일 경산 남천변 파크골프장과 하양 파크골프장에서 경산시체육회 주최, 경산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제9회 경산 삼성현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서울, 대전, 부산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파크골프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쏟을 예정이다. 대회 진행은 남·녀 개인전 샷건·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36홀 타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고 지정홀을 정해 홀인원상 및 순위별 이벤트상을 시상하며, 전체 대회 로컬룰은 대회 당일 공지할 계획이다.올여름 폭염과 장마, 태풍 등 극한기후로 인해 힘든 시기를 지나왔지만 강변에 위치한 경산파크골프장과 하양파크골프장의 깨끗한 환경정화와 지역사회 동호인들 간의 협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초청해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을 건강에너지로 충전하고, 경산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경산을 방문해 주신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열정과 에너지로 대회를 만들어내는 도전과 성취를 응원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수요와 쾌적한 파크골프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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