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3년 경북도 및 청송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군민의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해 군정 발전 및 복지시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사회조사는 1997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으며, 올해는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6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본 조사는 표본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전체 45개 항목으로 경북도 22개 시·군 공통항목 40개와 청송군 특성항목 5개로 구성돼 있다. 청송군은 대면 면접조사를 위해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 요령 및 주의사항 등 기타 안전 수칙에 대한 사전교육을 철저히 시행하여 원활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또한,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윤경희 군수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생활 모습과 의식변화, 복지수준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 대상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