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 의흥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3일 마을관리자의 위기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대구 강북소방서에서 화재 예방, 화재 초기 대응 및 심폐소생술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초기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금지 등 화재예방교육 및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했다. 이희준 회장은 “오늘 실시한 소방안전교육은 7월 1일부터 변경되는 군위군의 관할 소방서인 대구 강북소방서에서 실시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화재 예방과 주민들의 자율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더욱 안전한 의흥면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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