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2023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을 다음달 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제공 및 생계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신청자를 접수한 뒤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자 명 중 59명을 선발하고, 참여자의 희망 분야를 반영해 환경정비사업, 산소카페 청송정원 조성사업 등 14개 부서에 인력을 배치했다. 하반기 사업은 7~10월까지 실시되며, 근무 시간은 나이에 따라 65세 이상은 주15시간, 65세 미만은 주30시간 안에서 1일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공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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