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청 포항지청(지청장 유한봉)은 지난 21일 포항고용센터에서 ‘포항지청 사회보험가입확대협의체 본협의회’를 갖고 금년도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항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지난해 유관기관 협약체결 및 사업 홍보를 통한 기반 마련을 중점으로 업무를 추진했다면,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한명이라도 더 발굴하여 ‘사회보험 사각지대 축소’라는 실질적 성과를 내자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유한봉 포항지청장은 “사업성과를 위해서는 소규모사업장 사업주ㆍ근로자의 사회보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업종별협회 및 소상공인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이 사업은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 보수 130만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와 해당 사업주에 대해 고용보험ㆍ국민연금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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