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보건의료원은 어린이들이 아토피피부염을 슬기롭게 관리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막대 인형극‘태권소녀 윤이’와 흥미로운 OX 퀴즈로 구성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일 청송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진보초병설유치원, 안덕어린이집, 진보어린이집, 예람어린이집, 하나어린이집, 보라미어린이집, 파천초병설유치원(지역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총 8개소 순회 교육을 진행 중이며, 특히 청송어린이집과 진보어린이집 학부모 자원봉사자 3명이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전 질환교육을 이수 후 직접 교육하고 있어 어린이들 호응도 상당히 좋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들에게 질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관리법을 교육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현대사회의 식습관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질환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조기에 아이들에게 교육하여 바른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