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사고 발생율이 높고 특히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사고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초래함에 따라 식중독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집중관리업소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특별점검반 5개반 15명(소비자감시원등)으로 구성하여 식중독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집중관리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냉동 냉장제품의 진열, 보관방법, 종사자의 개인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식중독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식중독예방활동과 교육 등을 강화하여 식중독사고 없는 영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이잠태 사회복지과장은“식품으로 인한 식중독사고는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므로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먹거리문화 조성과 시민건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일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