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는 20일 경북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에 전국 처음으로 도내 5개 郡 지역에 장애인스포츠대학을 문을 열었다. 올해에도 5개 郡 지역에 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히고 총 10개 대학의 학장 회의를 개최해 경북의 장애인체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대학은 도내 시(市)지역에 비해 군 지역은 상대적으로 장애인체육이 전파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도내 13개(郡)지역에 개강을 목표로 작년에는 성주를 비롯한 5개 군에 개강했다. 올해에는 의성군 등 5개 지역에 개강해 장애인을 위한 체육을 경북에서 불붙이겠다는 포부에 장애인스포츠대학운영은 경북장애인체육회에서 장비를 지원하고 군청에서 체육장소를 확보하게 되면 개강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장애인체육은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사업을 펼쳐 ‘장애인이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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