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청송군재향군인회여성회에서 청송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특별한 한상’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에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특별한 날(장애인의 날, 어버이날, 명절)에 장애 또는 중증질환을 가진 중장년 1인 가구 21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직접 조리한 국과 3종의 반찬을 해당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유선 회장은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