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지난달 10~24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3회 운영) 임신·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임신·출산준비교실은 사전에 신청한 지역 임산부 및 양육모를 대상으로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돼 오다가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돼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특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후 영양관리 및 자기관리 △임신 중 구강관리 방법 △태교를 위한 꽃꽂이 수업 △모유수유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임산부와 양육모에게 큰 도움이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임산부들에게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을 제공해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 낳기 좋은 청송, 키우기는 더 좋은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