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개막 첫날인 12일(현지시간) 바티칸 베드로광장의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새 교황 선출이 무산됐음을 알렸다. 이에 따라 전 세계 12억 신도의 가톨릭을 이끌 266번째 새 교황 선출 투표는 13일로 이어져 오전과 오후 각각 두 번 치러진다. 사진은 이날 시스티나 성당의 미켈란젤로 프레스코 천장화 아래서 추기경들이 콘클라베 시작을 준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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