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공공도서관(관장 김후성)은 13일 (주)e-정보지원센터(대표이사 김경훈)로 부터 6,860권의 전자책(e-book)을 기부 받는 기증식을 가졌다.
(주)e-정보지원센터로부터 받은 전자책은 한국 및 세계문학, 교양도서, 어린이도서 등 1,372종 6,860권(2천400만원 상당)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김진명 주무관은 “이번 (주)e-정보지원센터에서 기증한 전자책은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하는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와 함께 전자책 이용을 활성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일공공도서관은 올해 초 출판사별로 운영되던 전자책 홈페이지를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전자책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져 전자책을 통한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