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인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정비 청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노후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주거환경 취약가구로, 집 안팎에 오물과 쓰레기가 가득 찬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상황에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군청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의뢰되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진행됐다. 이날 청소봉사는 라이온스클럽과 군청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을 주축으로 바른 삶 청년연합회, 효령면 마을 주민 등 여러 단체가 합심해 민·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의미가 있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김진열 군수는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해당 가구의 위생관리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