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지난 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청송군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의 창업・진입을 위한 역량 제고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여 인구 유출 억제 및 유입 인구의 정착 지원을 강화하고자 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시행하는 `청송군 도약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와 관심 있는 주민 4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기업 소개와 지원사업, 마을기업・협동조합 지원사업과 설립절차를 안내하였고, 추후 상시 거점상담센터를 운영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사회적경제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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