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청송군 지리1지구에서 민·관·공이 함께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안전점검에 청송군 종합민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삼성지적측량공사 외 9명이 참여했다.대구경북지역본부 이주화 본부장은 △작업 전 현장 위험요소 파악 △안전모, 안전화 등 현장용품 착용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지역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LX가 수행하는 경계 조정·협의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민간대행자 삼성지적측량공사의 심상정 대표는 “현장안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민간대행자 교육 때 받은 현장 안전매뉴얼을 항상 숙지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관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LX공사에 따르면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민간업체 131개(202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인력 규모로는 사업을 시작한 2012년 이래 최대 규모이다.대구경북지역본부는 민간대행자 활성화에 앞장서, 23개(29팀, 166명)의 민간대행자와 함께 지적재조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30년에 완료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