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초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른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청송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예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재정됨에 따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청송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경북도 최초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고독사 및 자살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송보건의료원과의 연계를 통한 상담과 지원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선제적인 예방 및 관리활동을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줄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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