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안덕면 쉼터 개방을 시작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안덕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실애(愛) 안덕쉼터’는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안마의자, 탑쌓기, 그림그리기 등을 통해 군민의 건전하고 편안한 쉼을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일상생활 활력 증진, 여가활동 영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상반기 안덕쉼터 프로그램은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재능기부자(안덕주민)로 구성된 강사들이 비누공예반, 수세미뜨기반을 운영하고, 보건의료원에서는 웃음체조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안덕쉼터는 청송군 안덕면 안덕로 43-1, 1층(안덕복지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실애(愛) 안덕쉼터가 군민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