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6일 본원 상상놀이터에서 졸업생 29명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제40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레드카펫을 밟고 졸업생들이 씩씩하게 입장하면서 졸업식이 시작됐다. 졸업장 수여식에는 홍정임 원장이 29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을 나눴다. 이어서 동생들이 형님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담은 송사, 졸업생들의 답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됐졸업생 방성우 부모님은 “1년 동안 아이가 유치원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학부모가 졸업식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포토존에서 가족이 함께 기념 촬영도 하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홍정임 원장은 “1년 동안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유치원 생활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됨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졸업생들의 앞날에 밝은 미래가 함께하길 소망하며 초등학교에 가서도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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