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맞벌이 가정, 다자녀가구 등 양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아이돌봄지원사업 신규 아이돌보미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청송군 주소의 만 19세 이상의 거주자로 8명 이내로 모집하며, 접수는 청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서 해야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양질의 아이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아이를 사랑하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함께 만들어 갈 지원자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보미 공개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송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전화는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870-6793~4)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