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 내과과장이 지난 1일자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새로 내과과장을 맡게 된 박영재 과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서 소화기내과 전임의 및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를 취득했다. 또한 공중보건의사 시절 3년간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예방 대책을 세울 수 있는 방역 전문가이며, 노년내과인증의사 자격 취득으로 노인성 및 만성질환자가 많은 청송지역에 최적화된 의사로 평가되고 있다. 진료분야는 내과 전분야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소화기‧심뇌혈관‧호흡기질환, 만성간질환 및 신장질환, 갑상선질환, 류마티스질환, 알레르기 등의 피부질환, 결핵 등의 감염질환, 치매 등의 노인성질환이며 식도‧위‧대장내시경검사, 초음파검사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확보는 물론, 각종 최신 검사장비 및 치료기기들을 도입해 보건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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